사출성형기 전문기업 ㈜한국하이티엔은 지난 5월 16일(목) 부천시 오정구 내동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이승숙 대표이사와 본사직원들, 전국대리점대표, 영업소소장 등 관계자들과 협력업체 대표 등 내빈초청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개업식을 가졌다.

본사 황성권 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전개업식은 1층 전시장에서 이승숙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되었으며 3층 교육실에서 본식이 이어졌다.

이승숙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외환위기 이후 2009년 2월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부천 상동에 40평 남짓한 조그만 사무실을 임대해 이사왔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이렇게 좀 더 나은 장소로, 보다 준비된 모습으로 확장이전하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며 “2010년 약 30억, 2011년 80억, 2012년 110억, 현재는 벌써 계약건수로 보면 150억 원을 넘긴 상태로 금년 목표 300억 달성엔 큰 무리가 없으리라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국하이티엔이 이렇게 빠르게 발전한 이면에는 바로 앞에 계신 우리 하이티엔 직원들과 대리점 사장님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협력업체 사장님들, 그리고 저희 기계를 구입해주신 수많은 고객님들의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뒤이어 협력업체 미코명진의 이명효 대표이사의 이전 기념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한국하이티엔 박천수 전무의 경과보고, 대리점소장 대표와 직원 대표 남홍옥 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1층 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고사를 올리고 연회를 여는 것으로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